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용병을 돈을 주고 사 오고 있는데, 그 단체가 바그너그룹입니다. 이 바그너그룹이 어떻게 러시아에서 돈을 받고 전쟁을 치르고 있는지와 현재 바그너그룹의 수장을 체포하겠다고 러시아에서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그너그룹?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의 사설 군사 회사로, 2014년 러시아 보안 기업인 드미트리 우트킨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시리아 내전, 우크라이나 내전, 리비아 내전 등 여러 분쟁에 참여했으며, 인권 침해 및 전쟁 범죄 혐의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정식 군대와 같은 장비와 훈련을 갖추고 있으며, 러시아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정부의 비공식적인 군사 외교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이후 시리아 내전, 우크라이나 내전, 리비아 내전 등 여러 분쟁에 참여했으며, 인권 침해 및 전쟁 범죄 혐의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바그너 그룹도 침공에 참여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우크라이나에서 여러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글 바드 참조-
바그너그룹은 러시아 내의 사설군사회사입니다. 여러 내전에 참여하여 돈을 벌어왔으며, 여태껏 러시아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 바그너그룹은 러시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전쟁을 통해서 해 온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여러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바그너그룹 수장은?
드미트리 우트킨과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그너 그룹의 주요 인물입니다. 우트킨은 바그너 그룹의 설립자이자 수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리고진은 바그너 그룹의 주요 자금 조달자이자 우트킨을 비롯한 핵심 지도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러시아 정부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인물은 바그너그룹의 주요인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입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그너 그룹의 주요 자금 조달자이자 우트킨을 비롯한 핵심 지도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바그너 그룹의 수장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은 드미트리 우트킨입니다. 수장을 돕는 수장이 반란을 일으켰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그너그룹 수장을 체포에 나선 이유?
이 프리고진이 러시아 국방부 장관을 축출하겠다며 무장 반란을 요구하였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이에 프리고진의 범죄를 수사하겠다며 체포에 나섰다고 알려졌습니다. 프리고진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바그너그룹이 주둔해 있는 캠프에 로켓 공격을 명령했다고 주장하며 그 영상과 음성녹화본을 게시하였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당연히 로켓 공격은 없었다고 반응하였고, 푸틴 대통령에게 프리고진이 무장반란을 일으켜 수사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내부분열처럼 비춰지는 이 전쟁의 양상이 우크라이나에게는 득이 될 것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의 어떤 나라도 전쟁이 멈춰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내부분열로 인해서 더 극한 상황에 치닫는 경우에는 마지막 카드인 핵무기 발사와 같은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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