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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공자가 추천하는 시간을 절약시켜주는 크롬 브라우저 사용법

by ComExpert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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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인 저도 포털사이트는 매일 들어가서 확인하는 편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확인하거나, 제가 저번 글에서 소개한 뽐뿌나 커피 관련 사이트에 접속하여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모바일도 마찬가지로 크롬 브라우저를 깔아서 북마크한 사이트에 접속하여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북마크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휴대전화의 자주 가는 사이트를 바로 가기를 만들지 않고, 그냥 사이트의 이름을 영문으로 하나씩 쳐서 자동완성되는 사이트를 들어가곤 하더라고요.

 

만들기는 불편하지만, 만들어 놓으면 바로 들어갈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컴퓨터 전공자가 추천하는 시간을 절약시켜주는 크롬 브라우저 사용법

 

데스크톱 버전

 

구글 검색창에서 혹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서

 

구글 크롬 다운로드

 

를 검색해서 크롬 브라우저를 내려받습니다.

 

저번에도 그러더만, 왜 엣지 브라우저를 싫어하시나요?

 

윈도우 익스플로러 만들던 기술이 어디 가겠습니까? 라는 질문보다는 아마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아이폰을 제외하고는 구글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없을 거라 짐작하기 때문입니다.

 

크롬 브라우저는 동기화 기능이 뛰어납니다. 컴퓨터를 바꿨다고, 휴대전화를 바꿨다고 다시 새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로 구글에 로그인만 하면, 본인인증까지 마친다면, 비밀번호를 외울 필요도 없게 나만의 브라우저로 변신하기 때문입니다.

 

데스크톱에서는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에는 무조건 웹 브라우저가 띄워져야만 접속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다들 아실 겁니다.

 

사실, 한번 소개했던 방법이긴 한데, 크롬 브라우저를 띄워서 보면 검색창 끝에 3개의 새로 점이 있습니다.

 

1. 세 개의 점 클릭
2. 북마크에 마우스를 올림
3. 북마크바 표시

로 들어가서 북마크바를 표시합니다.

 

한데, 이것도 간단한 핫키가 있습니다.

 

컨트롤키 + 시프트키 + B

 

를 누르면 바로 북마크바가 표시가 됩니다.

 

그다음 자주 가는 사이트를 들어갑니다.

 

검색 줄의 별 모양을 클릭하여 이름을 지우고 폴더는 북마크바를 선택해줍니다.

 

이렇게 자주 가는 사이트의 아이콘을 20~30개 등록해주면,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자주 가는 사이트를 크롬 브라우저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버전

 

스마트폰 버전은 더더욱 간단합니다.

 

앱스토어 앱 클릭
크롬 브라우저 앱 다운로드

아마, 구글 OS를 쓰고 계신 누구라도 이 단계는 필요 없을 겁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구글 계열의 핸드폰은 기본 앱으로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아니, 나는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가 편하던데??

 

맞아요. 웹 브라우저에서 광고 기능을 차단하라면 삼성 브라우저를 쓰는 게 맞습니다. 점유율도 스마트폰 제조사답게 많이 높아져 있기도 합니다만, 데스크톱에서 뭔가 작업을 하고 싶다면, 어여 크롬 브라우저로 갈아타셔야 편하게 업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자, 크롬 브라우저로 들어가서 원하는 포털사이트를 들어가서,

 

1. 검색창 오른쪽 점 세 개 클릭
2. 홈화면에 추가

 

이렇게나 간단한가요? 간단합니다.

자주 가는 사이트 모음의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관리하시면, 굳이 검색창에 영문자를 쳐가며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주소창을 살짝 쓸어내리면, 그동안 열었던 탭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유 버튼 옆의 창의 개수가 적혀있는 숫자를 클릭해도 탭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정보 관련

 

뭐 물론 크롬에서만 제공하는 기능이 아닌데, 왼쪽의 좀 세 개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비밀번호 관리자의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원래는 비밀번호 관리 메뉴였는데, 이번에 업데이트하면서 아직 제대로 번역된 것 같진 않습니다.)

 

거기서 비밀번호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네이버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난다 하면, 그 메뉴에서

 

NAVER

 

로 검색하시면, 비밀번호가 ****** 으로 보일 것이고, 사선이 그어진 눈 모양을 클릭하시면,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개선이 되면서 사이트를 클릭하면 본인임을 인증하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비밀번호가 다 털리면 무서울 것 같은데요?

 

여기서 전공자로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개인정보가 털릴 것이 우려된다면, 클라우드 디스크나 스마트폰을 활용할 방법 자체가 없습니다.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는 은행이나 카드의 금융 앱과 이러한 개인정보를 쉽게 털리는 경우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 뭔가 궁금해서 클릭하여 실행되는 악성코드로 인해서 털리는 것이지, 이러한 구글에 저장된 암호정보가 털려서 피해를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물론 그렇게 개인정보가 털려서 금전적 손해를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해킹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위에서 강조해서 말씀드린 불특정 사이트의 다운로드 파일 클릭, 카카오톡에서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오는 파일 실행, 해킹된 실행 앱 등을 내려받아 실행했을 때나 휴대전화에 있는 개인정보가 털려 큰 피해를 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개인정보 관련해서 많이들 물어봅니다.

 

각 사이트의 암호를 진짜 너무나도 다르게 관리하고 있어요.
사이트의 암호를 동일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각 사이트의 암호를 관리하되, 사이트만의 특징을 따서 추가해서 관리하고 있어요.

 

각자 나름의 방식대로 관리하지만, 사이트마다 비밀번호의 규칙을 다르게 해서 내가 정한 비밀번호로는 설정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비밀번호를 몹시 어렵게 해놔도 암호를 털어갈 해킹이라면 해킹됩니다. 다만, 특수문자나 대문자가 들어간 암호키를 가져갈 때는 해독하기가 조금은 어려운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저는 구글을 믿고, 제 모든 암호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의 계정은 2차 정보 보안을 걸어놓아 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요약
데스크톱의 크롬 사용법
휴대전화의 크롬 사용법
비밀번호 관리는 구글에서 하면 편함
비밀번호 설정은 어쨌거나 털릴 거면 털리지만, 특수문자,대문자를 넣어 관리하는 게 조금 더 낮은 확률로 털림

 

으로 오늘 내용을 요약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애플처럼 구글의 보안정책을 그냥 믿고 따르는 중입니다. 믿지 못한다면, 일본의 어떤 회사처럼 팩스로 관리해야만 개인정보를 털리지 않을 수 있다는 말로 이번 글은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회사생활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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