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뜰정보

태블릿PC가 필요한 이유와 필요하지 않은 이유

by ComExpert 2022. 12. 2.
반응형

태블릿 PC를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사용상의 편의성은 누군가에게는 있습니다. 반면에, 그냥 IT기기가 좋아 저처럼 몇 개월째 방치하는 그런 이유 또한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요한 이유필요하지 않을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테블릿PC사진
태블릿PC를 사야하는 이유와 사지말아야 하는 이유

출퇴근할 때, 휴대전화 화면이 작아서 넷플릭스 보기 쉽지 않아서라는 이유와 출장을 다니다보니, 노트북은 과하고 휴대폰은 작아서 사용상에 편의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태블릿은 분명히 필요한 사람들과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나눠집니다만, 제 견해를 말씀드리면, 웬만해서는 사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제가 태블릿 PC가 여러 대가 놀고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야할 이유와 사지 말아야 할 이유 중에 이미 저는 결론을 내리고서 글을 써 내려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사전에 생각하시고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자, 우선 태블릿PC는 언제 나왔는지부터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미 1950년대부터 다른 유형의 태블릿 PC는 있어왔습니다. 휴대성에 문제가 있어서 그랬지만, 분명히 활용하는 사람들은 이미 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전환이라는 게, 우리가 쓰는 휴대폰의 운영체제가 다중화 되면서 더욱 더 태블릿시장도 치열해졌습니다. 초기의 태블릿은 휴대폰과 성능은 비슷하고, 앱의 활용성도 똑같지만, 화면만 키우는 것이 급급해서 여러 회사에서 출시가 되었고, 처음에는 그럭저럭 많이 팔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저 같은 IT기기를 좋아하는 태블릿도 한때는 좋아했던 사람들은 의심을 품기 시작합니다. 화면이 커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화면이 크니까 배터리도 빠르게 달기도 하고, 카카오톡이나 SNS확인에도 휴대폰도 확인해야 하고 태블릿도 확인해야 하니, 살짝 답답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특정 사용용도에서 필요한 태블릿을 사야 하는 이유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필기인식이 되는 태블릿

반응형

필기가 필요한 업무도 있겠지만, MZ세대 중 대학생들은 요즘 공책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냥 보조배터리와 필기가 되는 태블릿(아이패드 혹은 삼성태블릿)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필기가 필요한 태블릿의 적당한 크기라면, 공책이 필요없는 이유는 아시겠지만, 요즘의 필기앱의 활용성이 너무나도 좋은 게, 꾸준한 UI의 향상이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학생이라면, 굳이 공책에 필기할 이유가 없는 직장인 이라면 필기인식이 되는 태블릿을 무조건 구매하셔야 합니다

 

2. 구형 자동차 소유자의 네비게이션 활용

 

저 또한, 최신식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진 않습니다만,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내장된 내비게이션 크기의 머신을 팔고 있습니다. 거기에 T맵을 깔아 넣으시고, 휴대폰과의 테더링을 하신다면, 차에 있는 성능이 좋지 않은 지도앱을 활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차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7인치나 10인치까지도 태블릿을 구매하셔서 활용하신다면, 자동차에서 하루종일을 보내시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필수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냥 휴대폰으로 지도를 대다수가 많이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우체국 직원의 서명을 받아야 할 경우

 

이런경우라면, 회사에서 태블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의 지출로 구매하시는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택배나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을 때, 경험하셨을 태블릿에 사인이 데이터 정보망에 전달되는 경우에도 태블릿이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사줘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4. 그 밖에 이유

그냥 갖고 싶어서, 활용은 나중의 문제라면 사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내 업무용 책상 위에 하나가 놓여있으면, 왠지 최신트렌드를 따라갈 것 같고, 은전 한 닢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다시 한번 6개의 태블릿이 집구석 어디엔가 쳐 박혀 있음을 후회하고 있기는 합니다.

 


반응형

 

이제, 이 글의 주제가 되어버린 태블릿을 사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팩트폭력이라고 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사용용도가 애매모호 하다면 구매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사용하려는 태블릿이 삼성과 애플 정도가 아니면, 대부분이 중국산 태블릿일 겁니다. 태블릿PC의 주 용도는 절대적으로 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학생이라면 무조건 필기가 가능한 삼성의 펜 기능 지원의 태블릿 혹은 아이패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어설프게 돈이 없어서 중국산 태블릿을 살 때 필기는 없는 그것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삼성은 S펜을 활용하여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디지타이저로 필기를 하는 것으로(세부적인 기술은 알 필요는 없습니다) 펜을 사용할 경우 손바닥의 인지가 생략되니 생각보다 사용하시기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애플의 경우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슬을 별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겠지만, 삼성전자의 기술력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냥 가격이 싸게 나온 중국산 태블릿은 10만 원 초반대에서 20만 원 대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밖에 나와서는 휴대폰으로 집 안에서는 TV가 있는데. 태블릿은 언제 사용하실 예정인가요? 그냥 무작정 가격이 싸서 태블릿을 저처럼 구매했다가는 배터리 방전상태로 몇 년을 책꽂이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2. 정말로 컴퓨터처럼 휴대하겠다고 하시면 구매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만약 태블릿을 구매할 돈이 있다면, 차라리 노트북이나 휴대전화를 상위레벨로 바꾸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태블릿 시장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노트북을 대체한다는 말을 하면서 소비를 부추긴 면도 없지 않겠지만, 다들 사고 나서 사용상의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태블릿에 뭔가 글을 쓰고 싶다 하더라도 노트북의 키보드 같은 성능이 제공되는 것도 아니고, 화면에 두드리다 보면 화면이 반 정도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3. 휴대폰과 태블릿의 용도는 이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전자기기에서 특히 휴대하는 전자기기는 그 기기만의 목적성이 있습니다.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탄생한 전자기기입니다. 휴대폰이 3인치~4인치 정도 되는 곳에서 뭔가를 하기는 버겁고, 13.3인치~17인치 사이의 노트북은 너무 광대하여 그 중간 정도가 되는 7인치에서 10인치 사이의 공백을 태블릿이 제공하는 그 용도를 의미합니다.

 

당장에 만들어 놓고 나니까, 매일 휴대하는 휴대폰의 크기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폴더블 휴대폰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태블릿의 용도가 모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Z폴드의 경우에는 7.6인치가 되기 시작했고, 삼성전자의 자랑인 S펜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펜은 특수 액정으로 인해서 사용할 수 없지만, 이제는 태블릿이 없이 태블릿을 휴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이는 비단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LG의 상소문 태블릿 모형이 나오고 나서 중국에서도 롤링 태블릿을 비롯한 폴더블 휴대폰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태블릿을 하나 더 휴대할 바에는 무조건 상위형 폴더블 대형 액정을 소유한 휴대전화를 사시는 게 더 현명합니다. 아직까지는 새로운 가젯이 나오고 폼 팩터가 도입이 되면, 사람들은 의심부터 하기 시작합니다.

 

휴대폰을 이름만으로 그 생태계만으로 산다면 저는 무조건 아이폰을 사라고 주변 사람에게 권합니다. 그냥 아무것도 신경 안 써도 잘 쓸 수 있는 생태계구축이 완료되었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안드로이드의 생태계를 이용한다면? 태블릿 기능까지 훌륭하게 갖춰진 휴대폰을 하나로 휴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사야할 이유와 사지 말아야 할 이유(요약)

 태블릿의 사용 용도가 애매모호하고, 컴퓨터와 비슷한 성능이 필요하더라도, 태블릿의 용도는 중복되기 때문에 필기하는 대학생을 제외하고는 구매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반응형

제가 이런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유가 태블릿의 가격이 미친 듯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그냥 쓸만한 태블릿이 10만 원 초반에 거래가 되며 이를 미친 듯 구매하는 구매자들을 보면서 제 경험에 비추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의 용도만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과 같이 가격이 싸다고 사진 않을 거니까요. 이 글을 읽어도 나는 그래도 태블릿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음 글은 휴대폰은 하지 못하고, 태블릿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