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KTX를 타는데, 시간이 잘 안 맞아서 기차 내에서 뭔가를 사 먹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역사내의 햄버거를 사가거나, 뭔가 도시락을 사서 기차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먹어도 되는지, 안 되는 건지 너무나도 궁금했고, 결론은 마스크는 써야 하는데 뭔가를 먹는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취식이 가능한 이유?
KTX 내에서 취식이 가능한 게, 벌써 몇 달이나 전부터 가능했었습니다. 코로나 완화 정책으로 '22. 4. 25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취식이 가능했었고, 당연히 마스크가 부분 해제된 지금도 취식은 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 불편할 뿐이었습니다.
마스크는 써야 하는 이유?
바로 오늘(23. 1. 30 기준)부터는 마스크가 부분 해제가 되었지만, 기차와 버스 공중교통시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을 시에는 탑승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역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겠지만, 우선 탑승을 하면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마스크 전면 해제는?
마스크 전면해제는 2023년 5월 정도나 되어야 당국에서는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전염되는 독감이 코로나19보다도 더 강력하고 증상도 좀 강력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도 코로나19보다는 독감을 조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전면해제가 슬슬 논의가 되어야 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에 안전하지 않은 계층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조금은 더 내려가야 논의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차 내에서 취식은 가능하며, 취식 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방송이 나오면서 제가 사간 햄버거를 취식할 수는 있었습니다. 가능하더라도 아직까지는 취식하는데, 같은 열차를 탄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의식이 되는 상황에서 쉽게 뭔가를 아직까지도 먹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취식은 가능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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